게임빌 '엘룬', 최초 신화 등급 캐릭터 '소피아' 업데이트
게임빌 '엘룬', 최초 신화 등급 캐릭터 '소피아' 업데이트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2.07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력한 마법 공격 캐릭터, 박지윤 등 유명 성우 참가
(이미지=게임빌)
(이미지=게임빌)

게임빌은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엘룬(Elune)’의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기존 최고 등급이었던 전설을 뛰어넘는 신화 등급의 캐릭터가 최초로 등장했다. ‘마법도서관의 사서’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소피아’로, 게임 속에서 유저들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친숙한 NPC가 직접 전투에 참여한다.

소피아는 최초의 신화 등급 캐릭터로, 마법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뫼비우스 큐브를 활용해 ‘마력의 군주’ 등 스킬로 적 전체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소피아의 목소리 연기는 한국의 ‘박지윤’, 일본의 ‘카토 에미리’ 등 각국의 유명 성우가 담당했다.

소피아는 이벤트 소환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레벨업은 일반 엘룬과 동일하게 전투 참여나 재료 엘룬을 사용해 진행 가능하며, 진화에는 ‘지원의 씨앗’과 ‘엘룬의 씨앗’이 필요하다. 

초월은 동일한 6성 소피아를 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소피아 스킬 강화에 필요한 ‘신화 스킬북’은 ‘황금 해적’에서 얻을 수 있는 ‘신화 스킬 종이’ 10개로 연구소에서 제작하거나 ‘전설 스킬북’ 5개로 연구소에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로 20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매력 포인트다.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수준 높은 스토리가 강점이며 화려한 그래픽으로 풍부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