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일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유 구청장은 이날 보건소 방역요원,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금천구청역사, 구립도서관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구는 이날 금천구 보건소 직원과 주민 등 14개조 58명으로 구성된 방역반을 편성해 금천구청역, 독산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대형쇼핑몰 주변 등 주민밀집지역을 집중 소독했다.
구는 상황종료 시까지 각 동별 주민자율방역단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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