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상면사회보장협의체, 엉터리식당과 협약체결
함양 서상면사회보장협의체, 엉터리식당과 협약체결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0.02.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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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 서상면사회보장협의체)
(사진=함양 서상면사회보장협의체)

경남 함양군 서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면장실에서 엉터리식당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엉터리식당은 취약계층 발굴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월 1회 정기적으로 식료품(밑반찬 등)을 제공해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엉터리식당 김신태 대표는 “그동안 서상면 주민들의 도움으로 식당을 잘 운영해 가고 있는데 이번에 지역주민을 위해 뭔가 좋은 일을 하게 돼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