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0 군정역점시책’ 6개 분야 점검
창녕군 ‘2020 군정역점시책’ 6개 분야 점검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2.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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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환경국장 주재…구체적 실행방안 등 중점
경남 창녕군은 성장경 관광환경국장 주재로 2020년 군정 역점시책을 점검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성장경 관광환경국장 주재로 2020년 군정 역점시책을 점검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5일 성장경 관광환경국장이 2020년 군정 역점시책인 관광.환경과 관련한 친절행정 등 6개 분야 핵심 현안에 대해 소속 과별 추진계획과 구체적 실행방안 등에 대해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의 군정 역점시책은 부서별 친절행정 추진과 재정 신속집행, 인구증가시책,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적극행정 실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추진 등 6개 분야다.

이번 점검은 6개 분야 역점시책에 대해 소속 과는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한정우 군수가 정례조회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누누이 강조한 친절행정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했으며 이와 관련해서 전 부서에서는 자체 슬로건을 내걸고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인구증가 시책 추진을 위해 부서별 기업체 방문과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를 방문해 각종 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있으며 2021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서 중앙부처 및 경남도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부서별로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인 관광객 방문 및 경유를 차단하고 주요시설에 대한 차단 방역도 강화하고 있다.

이에 군은 숙박업소 및 주요 관광지에 포스터, 예방수칙 안내문과 손 소독제 등 바이러스 예방 물품을 비치하고 감염 예방 안내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한 안전수칙 대민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성장근 국장은 “군정 역점시책과 당면 업무에 대해서 관광환경국 소속 5개 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챙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