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에 설치한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조기 폐장하고, 시청 9층에 있는 하늘 북 카페도 임시 휴관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당초에 오는 9일까지 운영하려던 스케이트장(하루 평균 914명 이용)과 눈썰매장(하루 610명 이용)은 일주일 앞당겨 운영을 마감했다
6곳 실내 체육시설은 6~19일까지 14일간 한시 휴장했다.
휴관에 들어간 하늘 북카페, 아이사랑놀이터, 종합홍보관, 전시실 공감, 체력단련실의 재개관 시기는 시 홈페이지와 SNS채널 등을 통해 안내한다.
휴장에 들어간 체육시설은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야탑동 평생학습 스포츠센터,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 산성동 산성실내 배드민턴장, 은행동 은행다목적 체육관, 삼평동 판교스포츠센터 등이다.
한시 휴장기간에 해당하는 수강료는 환불하거나 재등록 때 해당금액을 감액해 주기로 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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