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부산 덕천' 2-1구역, 내달 분양
'포레나 부산 덕천' 2-1구역, 내달 분양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2.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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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숙등역 '도보 3분'
전용면적 59~84㎡ 636가구 규모
'포레나 부산 덕천'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포레나 부산 덕천'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부산시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일원을 재건축해 짓는 '포레나 부산 덕천' 견본주택을 다음 달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포레나 부산 덕천은 2-1구역에서 3구역까지 총 1868가구로 계획됐으며, 이 중 2-1구역이 다음 달 공급된다.

2-1구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다.

포레나 부산 덕천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으며, 경부선 구포역과 남해고속도로 덕천 나들목, 김해공항 등 광역 교통망이 인근에 있다.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인 만덕~센텀 간 대도심 지하도시고속화도로와 올해 완공 예정인 제3만덕터널이 주변에 개통되면 교통편이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시설로는 덕성초등학교를 비롯해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이 인근에 있다. 또한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도 단지 반경 1㎞ 내에 갖춰져 있다.

녹지 여건으로는 숙등공원을 비롯해 △덕내공원 △남산정공원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금정산 △백양산 등이 근처에 조성돼 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포레나 부산 덕천은 부산에서 분양하는 첫 포레나 아파트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브랜드에 걸맞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희소성 높은 평지에 초역세권 입지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시 북구 덕천동 358-6번지에 지어질 예정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하반기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