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렬 공공주택기획처장 등 6명 선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이 노사 간 상생문화를 조성한 경영진들에게 지난 4일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LH는 지난 2018년부터 노사합의를 통해 '우수 경영진 표창제도'를 시행 중이며, 지난해 하반기 모든 직원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우수 경영진 6명을 선발했다.
수상자는 강동렬 공공주택기획처장을 비롯해 △박광식 화성사업본부장 △박성용 스마트도시계획처장 △백인철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우윤식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장종우 인천지역본부장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지난해 창립10주년을 맞이하는 동시에 기존에 3개로 나눠져 있던 노동조합이 하나의 노동조합으로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소통능력과 우수한 리더십을 갖춘 경영진을 선정해 상생의 노사문화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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