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이는 지난해 가맹점수수료수익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8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3% 감소했다.
주요 실적지표도 하락했다. 신한카드의 당기순이익은 50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 감소헀다.
다만 매출은 3조8923억원으로 같은 기간 3.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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