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통합 10주년 기념사업’ 등 주요현안 논의
창원시의회, ‘통합 10주년 기념사업’ 등 주요현안 논의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02.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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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의회)
경남 창원시의회는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회 의장단과 집행부간 주요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시의회)

경남 창원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회 의장단과 집행부간 주요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의장단과 사무국장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하고 집행부에서는 안병오 기획예산실장 등 11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의회 의장단은 시 집행부로부터 통합 10주년 기념사업 추진 △도심 외곽 권 종합발전전략 수립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결과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사업 추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2020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창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남부 관 창원 유치 계획 △속천 항 빛 거리 조성사업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 추진 △남부내륙철도 노선 및 운영계획 건의 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진상황 보고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집행부와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회 의장단은 “의회와 집행부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이로 인해 지역 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