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오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철원군수 공약추진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갖는다고 5일 전했다.

보고회는 이현종 철원군수 주재로 신인철 철원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이 참석해 지난해 하반기까지의 민선7기 철원군수의 공약사항의 추진목표와 성과, 그리고 앞으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부전략 및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현종 군수는 민선7기 출범당시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3대 분야, 10대 전략과 함께 50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현재 추진중에 있다.

군은 이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2021년 국비확보 계획을 수립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히 협조를 통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국방개혁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지역경쟁력 약화의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며 “앞으로 선도적인 군정운영과 정책개발로 군민께 약속한 공약이행은 물론 풍요롭고 살기좋은 새로운 철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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