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지난해 봉사단 87팀 총 238건 '좋은 일'
롯데건설, 지난해 봉사단 87팀 총 238건 '좋은 일'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2.05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설 개선·현충원 묘역 단장 등 전개
지난해 열린 러브하우스 완공 기념식에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지난해 열린 러브하우스 완공 기념식에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해 사내 '샤롯데 봉사단' 87개 팀이 사회공헌 활동을 총 238번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11년 18개 팀에서 시작해 작년까지 87개 팀 총 1480명으로 확장했다. 

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러브하우스와 현충원 묘역 단장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건설업 특성을 살린 시설 개선 사회공헌인 러브하우스는 지난해 서울시 동대문구 3곳과 금천구 1곳, 부산시 3곳 등에서 진행됐다. 노후화된 건물을 선정해 내·외부를 수리하고,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는 봉사다.

또, 올해 현충원 묘역 단장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안전한 놀이터 만들기 △저소득 노인가정 반찬 배달 △여수 신덕해수욕장 쓰레기 수거 △다문화 가정 어린이 학습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롯데월드타워 체험 △베트남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현충원 묘역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지난해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현충원 묘역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