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대 1로 경쟁 가장 치열… 전남, 5.6대 1 최저 경쟁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가 2000명을 돌파했다.
4일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를 기준으로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는 총 2001명으로 전국 평균 경쟁률은 7.9대 1을 보이고 있다. 당초 등록한 예비후보는 2022명이었지만, 21명이 사퇴했다.
지역별로 △서울 403명 △부산 136명 △대구 104명 △인천 101명 △광주 51명 △대전 78명 △울산 47명 △세종 36명 △경기 449명 △강원 61명 △충북 66명 △충남 68명 △전북 49명 △전남 56명 △경북 126명 △경남 148명 △제주 22명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로 36대 1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전남으로 5.6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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