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소액투자·온라인 고객 위한 ‘Prime센터’ 열어
KB증권, 소액투자·온라인 고객 위한 ‘Prime센터’ 열어
  • 이고운 기자
  • 승인 2020.02.04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KB증권은 4일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rime센터를 지난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Prime센터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였던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도 언제든지 금융전문가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에, Prime센터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적시에 꼭 필요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Prime PB들이 직접 나서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다.

특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할 Prime PB들은 각 영업점 및 투자정보 파트에서 오랜 기간 투자자문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을 배치해 양질의 상담 서비스가 제공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은 Prime센터를 통해 소액의 구독료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rime Club 서비스'(4월 예정)를 출시 하는 등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계획이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온라인 고객들에 대한 자산관리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더 나아가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 충족을 위해 Prime센터를 오픈하게 됐다” 면서 “향후 Prime센터의 역할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 KB증권만의 특화된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g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