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장학회, 중학생 40명 호주로 영어 문화체험
철원장학회, 중학생 40명 호주로 영어 문화체험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0.02.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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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 퀸즐랜드 중학교에서 정규 수업 참여

강원도 철원장학회는 지난 3일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호주 퀸즐랜드로 영어권 문화체험을 떠났다고 4일 밝혔다.

학생들은 29일까지 4주간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청 산하 중학교에서 정규수업 참여 및 영어권문화체험인 홈스테이에 참여한다.

이번 학생들의 영어권 문화체험은 지난해 3월 철원군과 철원교육지원청이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과 청소년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된 것이다.

 이미 지난해 12월 2회에 걸쳐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에서 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어학연수에 필요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바 있다.

이용탁 군 인재육성담당은 “사업 프로그램은 어학연수,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기타 교육과 연계된 프로그램 등으로 처음으로 중학생을 위한 군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영어캠프를 추진했다”며 “철원학생들의 견문을 보다 넓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