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4일 2020년도 정기 인사발령으로 배치돼 주요 보직 임무를 부여받은 경찰관 및 신규 전입자 48명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직 및 전입 신고식은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은 경찰관 17명과 새로운 전입 경찰관 31명, 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딱딱한 전입 신고식과는 다르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부안으로 새롭게 둥지를 튼 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 배치된 경찰서 각 기능, 파출소, 경비함정에서 맡은바 소임에 성실하게 수행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평온하고 안전한 바다를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부안해경이 되도록 다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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