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지난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여자 시상
행복청, 지난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여자 시상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2.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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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박진완 소장 및 이현영·김선행 단장 선정
행복청에서 열린 '2019년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 시상식'에 참석한 김진숙 행복청장(왼쪽 3번째)과 현장 관리감독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행복청에서 열린 '2019년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 시상식'에 참석한 김진숙 행복청장(왼쪽 3번째)과 현장 관리감독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2019년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한 해 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안전하고 우수하게 관리한 건설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의 현장소장으로는 행복도시~공주 도로건설 현장에 배치된 인본산업 김민경 소장과 나성동 공동주택 현장에 있었던 한신공영 박진완 소장이 선정됐다.

또, 산울리 부지조성공사 현장의 이현영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단장과 나성동 공동주택 현장 김선행 건축사사무소 광장 단장이 올해의 감리단장으로 선발됐다.

특히, 이현영 단장은 현장에 쿨링포그 시스템과 터널식 세차시설을 도입해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매년 행복도시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우수한 현장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행복도시가 안전한 고품질 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