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5일부터 해외사업 PMO 업무 교육
해건협, 5일부터 해외사업 PMO 업무 교육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2.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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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 구성

해외건설협회가 오는 5~7일 서울시 중구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건설 관련 기업 임직원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해외사업 PMO 업무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PMO란 프로젝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 관행을 표준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PMO 부서 운영 목적과 각 사업 단계별 PMO 직무를 교육받을 수 있으며 △영문 보고서 작성 △PMO 업무생산성 평가 전략 △스코어링 지표 작성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 프로젝트 대규모화와 복잡화, 그리고 다수의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PMO의 역할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며 "다음으로 해외건설계약 심화 Design-Build Contract 과정과 해외건설 입문 과정도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