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팔자! 효자군 만들자!’
‘굿뜨래 팔자! 효자군 만들자!’
  • 부여/이상일기자
  • 승인 2009.04.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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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4월 직원 월례모임 가져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4월중 직원 월례모임(사진)을 갖고 당면업무 추진사항 전파와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한 후,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경영실현’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부여군 주식회사의 경영마인드를 행정에 접목하여 엑스포 하자! 굿뜨래 팔자! 효자군 만들자! 인재 육성하자!”를 군정의 방향으로 제시하고 실천하여 많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전 직원이 공유하여 주민이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소통의 행정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또 “2010 세계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2002년부터 T/F팀을 구성하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타당성 검토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아울러 군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부여사랑 엑스포카드를 발급하는 등 엑스포 개최의 기반을 다졌으며, 백제문화를 세계화하기 위해 1997년부터 추진중인 백제역사재현단지사업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롯데그룹에서 3100억원을 투자하는 테마파크조성사업이 2010 세계 대백제전 개최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최근에 첫 삽을 뜨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성공개최를 자신했다.

또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백마강변의 천혜의 비옥한 땅에서 고품질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여 엄격한 선별작업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여 지난해에는 1,700여억원의 경영성과를 올려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대상을 수상 및 수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성공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 나아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금강 뱃길 옛모습 살리기와 동아시아의 해상교통의 중심인 구두래 나루터 주변을 백제역사재현단지와 연계 개발하여 동양최대의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지혜를 모아줄 것과 금강문화관 설치, 사이버 사비백제인 제도 조기정착과 사비백제 인물 박물관설치 등은 물론 어려운 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통수출담당은 굿뜨래의 개발과정과 브랜드 경영 추진방향, 굿뜨래 농업성과 및 기대효과, 문제점 도출과 향후 추진과제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