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서산 해양수산과 팀장, '농산어촌 행복대상' 선정
김정훈 서산 해양수산과 팀장, '농산어촌 행복대상' 선정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0.02.03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수산물을 통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축제로 정착
농어촌지역 소득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한국농어촌공사는 3일 서산시청 해양수산과 수산행정팀 김정훈 팀장(사진 가운데)을 한국농어촌공사 2019년도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한국농어촌공사는 3일 서산시청 해양수산과 수산행정팀 김정훈 팀장(사진 가운데)을 한국농어촌공사 2019년도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한국농어촌공사는 3일 충남 서산시청 해양수산과 수산행정팀 김정훈 팀장을 한국농어촌공사 2019년도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을 통해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김정훈 팀장은 1993년 지방공무원으로 시작해 27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국민의 공복으로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지곡 중왕마을어촌 6차 산업, 감태·바지락 명품화 지원 사업 등으로 농어촌지역 소득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해양수산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서산 뻘낙지 먹물축제, 삼길포 우럭축제, 왕산포 갯마을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양하고 풍부한 지역 수산물을 통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축제로 정착 어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남윤선 지사장은 "앞으로도 낙후된 어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기반을 개선하고 자립적 지역발전는 물론 어민 복지증진 및 관광활성화 기여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어촌뉴딜300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