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월 구매혜택…첨단 안전기술 무상 적용
쌍용차, 2월 구매혜택…첨단 안전기술 무상 적용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2.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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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등 인기모델 딥컨트롤 패키지Ⅰ 무상 장착
'G4 렉스턴' 구매자, 블랙박스 등 스페셜 패키지 제공
7년 이상 노후 車 보유자, 특별할인…대차 부담 낮춰
쌍용자동차 ‘코란도’.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코란도’.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2월 구매자 모두에게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을 무상 적용하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노후차량 보유자에게는 특별할인을 실시해 대차 부담을 줄였다.

‘코란도’와 ‘티볼리’ 구매자에게는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 하차 보조(EAF) 등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Ⅰ을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이는 50만원 할인 혜택과 선택할 수 있다.

‘G4 렉스턴’은 △긴급제동 보조(AEBS) △차선이탈 경보(LDWS) △스마트 하이빔(HBA) △전방차량 출발 알림(FVSA)이 포함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에 더해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가 무상 제공된다. 이는 100만원 할인 혜택과 선택이 가능하다.

또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한 경우 50만원 특별할인을 실시해 올해부터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는 노후차 운행 제한에 따른 소비자들의 대차 부담을 낮췄다.

‘렉스턴 스포츠&칸’을 제외한 모든 모델 구매 시 선수율 제로 0.9∼5.9%(36∼120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9% 할부구매자는 60/72개월 이용 시 G4 렉스턴·티볼리·렉스턴 스포츠&칸 50만원, 코란도 40만원 할인 또는 36/48개월 이용 시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다만, 36/48개월 이용 시 G4 렉스턴의 경우 1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사업자는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자동차세 10년분에 해당하는 28만5000원을 할인해 주고, 모델별로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쌍용차의 2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