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살기좋은 마을 5곳 선정
서구, 살기좋은 마을 5곳 선정
  • 김용현기자
  • 승인 2009.04.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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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는 살기좋은 마을 5곳을 선정해 1일 발표했다.

서구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우수사업으로 선정한 5개 사업은 도마2동의 정감있는 제비네 공원만들기를 비롯해 ▲가수원동의 신나는 등하교 길 만들기 ▲기성동의 흑석산성 주변 정비사업 ▲기성동의 금청마을 정자나무 쉼터 조성 ▲삼천동의 평온한 가정을 테마로 하는 벽화그리기 조성사업 등 이다.

대전서구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주도로 마을의 소중한 가치나 유·무형의 마을 보물을 발굴·보존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사업의 선정위원은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중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를 거쳐 5개 마을을 최종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