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0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은 사고.질병.교육 참석 농가에 영농활동을 대행하는 영농도우미와 농촌지역 65세 이상 고령 농가, 수급자 등 가사활동이 어려운 가구, 다문화가정, 읍.면지역 경로당에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이(기존‘가사도우미’) 지원으로 분류한다.
영농도우미 지원일수는 최대 10일이며, 1일 임금은 7만원으로 지원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행복나눔이는 취사, 세탁, 청소, 목욕보조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혼이민여성 생활상담 및 지도를 제공한다.
1일 임금은 1만5000원으로 지원비율은 100%이고, 지원일수는 최대 12일이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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