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시설관리공단, 신종 코로나 대책 회의
의정부 시설관리공단, 신종 코로나 대책 회의
  • 김병남 기자
  • 승인 2020.02.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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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1월29일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회의 모습. (사진=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경기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9일 공단 교육장에서 강은희 이사장의 주관으로 본부장 및 부장 등 13명이 참석해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는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상가, 스포츠센터, 체육시설, 주차장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이미 조치한 사항들을 공유했다.

한편, 공단은 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기 1000개, 위생마스크 6000개를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각 사업장 20여개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물을 부착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의정부시민의 안전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