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6회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각각 30억5322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지난 1일 추첨에서 ‘5, 12, 25, 26, 38, 45번’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1등 당첨자 7명 중 5명이 자동번호였다. 또 당첨자 배출 지역 현황을 보면 서울 강동구(1명), 울산 남구(1명), 경기 남양주·용인·파주(3명), 강원 춘천(1명), 충북 청주(1명) 등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46명으로 각 7743만6791원씩을 받으며,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586명으로 137만7453원씩을 받는다.

이어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2만8068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06만6172명으로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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