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신종 코로나 대응 선별진료소 '현장 점검'
권익현 부안군수, 신종 코로나 대응 선별진료소 '현장 점검'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0.02.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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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부안군)
권익현 부안군수가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지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부안성모병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의심 등)가 병원내로 유입되거나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병원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고자 현재 부안군보건소와 부안성모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부안성모병원장의 안내로 선별진료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선별진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 부안에서도 민·관이 합심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기에 예방하고 대응해서 부안군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