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대표 최문석)가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과 함께 새해맞이 취미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취미 지원 프로젝트는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협업해 쿠폰 등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늘의집과의 제휴는 집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층 추세를 반영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여기어때는 앱 내 이벤트 페이지 응모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오늘의집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5000원권을 발송한다.

응모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며, 당첨자는 같은 달 7일에 발표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고객 경험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여행은 물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도 함께 고민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다음 취미 지원 프로젝트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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