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 시행
진주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 시행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1.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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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31일 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3층 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를 실시했다.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 왔다. 그 일환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보호자) 교육의 현장에 찾아가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를 알리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내용을 보면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가 치매치료관리비와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및 조호물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대상자는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치매환자 가족은 가족헤아림교실 프로그램과 가족자조모임에 참여 할 수 있고, 수급자(보호자)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아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예방수칙을 전파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