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우가X안성맞춤한우' 팝업 매장 운영
롯데백화점 '우가X안성맞춤한우' 팝업 매장 운영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1.31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가 프리미엄 숙성한우 메뉴 판매…그로서란트 콘셉트
우가x안성맞춤한우 팝업 매장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 2종(사진=롯데쇼핑)
우가x안성맞춤한우 팝업 매장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 2종(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오는 2월6일까지 잠실점 내 ‘우가X안성맞춤한우’ 컬래버레이션 매장에서 우가의 프리미엄 숙성 한우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매장은 소비자가 고품질의 한우를 구매하면서 유명 맛집의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로서란트형(型) 팝업’ 매장이다.

이는 ‘백화점 내 슈퍼마켓에서 즐기는 맛있는 레스토랑’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New 마켓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로서란트(Grocerant)란 식료품점을 의미하는 그로서리와 레스토랑을 합친 단어로, 식료품을 현장에서 구매해 즉석으로 맛볼 수 있는 매장이다.

‘우가X안성맞춤한우’ 매장에선 검증된 품질의 안성맞춤 한우를 우가만의 특허 기술인 ‘액티브에이징’으로 약 60일간 숙성한 스테이크, 506시간 숙성한 삼겹살, 스페인 이베리코 목살 등의 다양한 돈육을 맛볼 수 있다. 또 우가의 숙성고기를 이용한 아기밥 양념이나 돝고기506의 특제 젓갈도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이 매장에선 우가의 자체 생산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 제품을 판매한다.

홍병우 치프바이어는 “맛과 양질의 상품을 갖춘 새로운 콘셉트의 콜라보 매장을 통해 고객들이 식료품 구매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 수산, 농산 등 다른 상품군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개발해 새로운 콘셉트의 그로서란트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