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성신여대입구, 우한폐렴 확진자 방문에 31일 휴업
CGV성신여대입구, 우한폐렴 확진자 방문에 31일 휴업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1.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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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방역조치로 휴업"…접촉자 2명 거주지서 생활 中
CGV성신여대입구 공지사항 갈무리
CGV성신여대입구 공지사항 갈무리

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CGV성신여대입구가 31일 휴업한다고 밝혔다.

CGV는 이날 “극장 내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방역 조치로 금일 휴업한다”며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이니 많은 양해 바란다”고 공지했다.

이는 앞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5번째 확진자와 2명이 해당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히고 폐쇄조치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현재 5번째 확진자와 함께 영화를 본 2명은 성북구 정릉동 자택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