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 2월 중순부터 참여형 보건센터 운영
사천시보건소, 2월 중순부터 참여형 보건센터 운영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1.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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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금요일 방문진료 및 건강프로그램 운영
사진/ 사천시
사진/ 사천시

경남 사천시보건소 삼천포보건센터는 평균 수명 연장에 따른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2월 중순부터 화·금요일을 방문 진료 및 건강프로그램 운영일로 정하고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건강증진서비스는 노인인구가 많은 벌용동과 동서동을 우선으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한조를 이뤄 기본적인 건강문제 및 가정환경 조사 적정한 투약 여부, 혈압, 혈당, 정신우울 및 치매검사, 물리치료, 구강교육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센터는 서비스 요일을 제외한 월·수·목요일 진료 및 제증명 등 민원 업무를 수행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을 위한 보건센터이니 주민 누구나 오셔서 건강관리 및 건강정보를 제공받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천포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