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주방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잡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바로 치킨’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31일 아워홈에 따르면 신제품 2종은 ‘바로 육즙가득 순살치킨’과 ‘바로 탱탱바삭 통살치킨’이다.

바로 육즙가득 순살치킨은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생빵가루가 아닌 건빵가루를 사용했으며,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185도에서 9~10분간 조리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바로 탱탱바삭 통살치킨은 튀김가루에 쌀가루를 섞어 튀겨내 더욱 바삭하다.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10분간 조리하면 된다.

아워홈은 이번 신제품이 닭다리 살결을 갈지 않고 그대로 넣어 육즙을 유지했으며, 한입 크기로 간식이나 안주로 즐기기 좋다고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1~2인 분량으로 소포장됐으며, 에어프라이어가 아니더라도 오븐이나 튀김냄비로도 조리 가능하다. 보관기관은 최대 9개월까지다.

아워홈 식품점몰을 통해 우선 선보이며, 가격은 6980원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향후 마늘·청양고추 등을 활용한 이색제품 출시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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