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에어카페 구매인증 승객에게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2월 한 달 동안 전 노선에서 ‘감귤이네 추억상점’(6종)과 ‘가나리카노’(초콜릿+커피)를 구매한 승객들이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홍대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품목은 ‘옛날 도시락’, ‘갈아 만든 배’, ‘딸기 맛 산도’, ‘맛동산’, ‘가나초콜릿’, ‘그때 그 달고나’ 등 6종과 초콜릿과 커피로 구성된 가나리카노 등이며, 구매 후 인증 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오는 3월 중 추첨을 통해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홍대 호텔 숙박권(2명)과 ‘꼬마 비행기 인형’(3명)을 증정한다.

또 국내선에서는 스낵 등 간식류와 커피 등의 음료를 구매하면 하나씩 더 묶어주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국제선에서 소비자의 선호가 높은 세트상품 4종에 대해 정가 대비 최대 32% 할인 판매한다.

국제선에서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세트상품은 △치킨맛 스낵 1개와 캔맥주 2개로 구성된 ‘치맥세트’(정가 1만3000원) 1만원 △제주 흑돼지육포와 캔맥주 2개로 구성된 ‘제육세트’(정가 1만9000원) 1만3000원 △‘와인나초세트’(정가 1만7000원) 1만2000원 △라면과 비빔밥 등으로 구성된 ‘MOM든든 패밀리세트’(정가 1만5000원) 1만1000원 등으로 각각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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