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선정
평창군,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선정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0.01.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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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서

강원 평창군이  '2020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0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했다.  

2020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는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작년 8월부터 2개월가량 소비자, 전문가 집단과 함께 분야별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해 금융·유통·교육·지자체 등 14개 분야에서 총 49개 기관·기업, 56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군은 천년고찰 오대산 월성사와 상원사, 아시아의 알프스인 대관령 내 여러 목장 등 평창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와 더위사냥축제, 효석문화제, 백일홍축제, 평창송어축제 등 계절별 다양한 축제가 소비자가 뽑은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은 2019년 한 해 관광객 1000만명 돌파,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2개의 축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왕기 군수는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2020년 추진하는 다양한 관광정책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을 만족시키는 평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