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화순군(군수 전완준)의 최우수 공무원에 정순갑씨(기획감사실)가, 우수부서엔 기획감사실.동면이 공동 선정됐다.
화순군은 1일 오전 9시 신관4층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조회를 갖고, 3월의 우수 부서와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정순갑씨는 행정 지식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업무 표준 매뉴얼 화를 통해 조직 역량강화 및 행정 요율성 극대화에 기여한 공로로 순금 7.5g 뱃지를 부상으로 받았 다.
우수 부서로 공동 선정된 기획감사실(실장 양정열)은 재정의 효율적인 분배를 통한 건전재정운영과 행정지식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조직의 역량강화 및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에 기여한 공로로, 동면(면장 성치명)은 농업발전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농특산물 유통회사 설립을 위한 출자금 모집결과 목표액 초과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뽑혀 부상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론 장성환(군정발전기획단 홍보계), 서봉섭(주민생활지원과) 안삼섭(환경과)씨가 뽑혔다.
우수공무원 장성환씨는 국제 산삼 심포지엄 등 군정 주요 행사 기록 사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과 군정 활동 사항 게시를 통한 군정 바로 알리기에 기여한 공로로, 서봉섭씨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 복지향상을 위하여 장학금 확대지원 및 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안삼섭씨는 농촌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조성 운영관리 및 재활용품 수집 활성화와 나주 혁신도시 자원순환형 에너지 도시 업무협력 협약 체결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수상했다.
또 군정발전 유공 민간인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강영구 화순읍 광덕리 2구 이장, 김삼차 화순읍 일심리 1구 개발위원, 양점승씨(이양면 오류리), 구영복 능주면 천덕리 2구 이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밖에 엄중심씨(남면 검산리)가 수질개선 및 맑은 물 보전시책 분야에서 도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