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최고의 자연 설질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선사'
태백, 최고의 자연 설질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선사'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0.01.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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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3년 만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최상급 슬로프 설질과 은빛 설경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작된 눈으로 스키장 내에 30cm, 스키장 최정상인 해발 1420m의 정상에는 50cm의 눈이 쌓였으며 29일 현재 태백지역에 평균 2.9cm의 눈이 내려 3년만에 최고치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눈으로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찾는 스키어, 스노어 보더들은 자연 눈이 빛은 최상급 설질은 물론 은빛으로 뒤덮인 설경까지 즐길 수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최상급 장비가 빚어내 인공 눈도 자연 눈의 설질은 따라갈 수 없으며 이번 주 스키장을 찾는 고객들은 최고의 슬로프를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