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에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함께 하는 나눔 실천에 구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적십자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 집중 모금기간에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대한적십자사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재난구호 활동 등 인도주의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곤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동구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동구 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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