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인테리어 파트너스 업체 리포트 공개
집닥, 인테리어 파트너스 업체 리포트 공개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1.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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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2000곳·거래액 3100억원 이상
2019년 거래액 227억원…전년比 65.7%↑
집닥 인테리어 파트너스 업체 현황 리포트. (자료=집닥)
집닥 인테리어 파트너스 업체 현황 리포트. (자료=집닥)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이 파트너스 업체 가입 현황과 시공실적 등을 포함한 리포트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집닥은 이번 리포트가 가입된 인테리어 파트너스 업체들의 플랫폼 비즈니스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집닥에 가입한 파트너스는 2000여곳이며, 인테리어 시공 중개로 발생한 거래액은 31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집닥은 지난해 가맹점 대상 B2B 인테리어 사업을 론칭해 전년 대비 파트너스 업체 수가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집닥 파트너스 업체 중 상위 20곳의 전체 시공 거래액을 연도별로 비교 조사한 결과, 지난 2018년 137억원에서 지난해 227억원으로 연간 65.7%가 증가했다.

또, 집닥 파트너스 업체의 플랫폼 평균 이용 연수는 2년3개월로 조사됐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온라인 인테리어 고객 시장 확대와 함께 업체 경영을 돕는 서비스를 꾸준히 진행해온 결과, 장기 입점 업체들도 많아지고 신규 입점을 위해 문의하는 곳도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