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겨울축제 ‘2020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코란도’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후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는 축제를 주최하는 재단법인 나라, 화천군과 후원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쌍용차는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2020 코란도 1대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핫팩과 자동차 성에제거기 등을 지원하고, 행사장 내 코란도와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차량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섰다.

쌍용차는 화천군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국내외에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화천 산천어축제는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주제로 다음달 16일까지 개최되며, △수상낚시 △루어낚시 △맨손잡기 등 산천어 낚시와 함께 △봅슬레이 △눈썰매 △얼음축구 콘테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세계 최대 실내 얼음조각광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직접 잡은 산천어를 바로 즐길 수 있는 △산천어구이터 △회센터와 함께 △향토주전부리장에서 다양한 토속 메뉴 먹거리를 제공한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5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9 글로벌 육성 축제’로 꼽히기도 했다. 축제에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온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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