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오는 2월21일까지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원을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위주로 운영중이며, 매주 화요일 양평문화원에서 오후 2시~4시 합창수업을 한다. 수업 시작 전 건강체크와 건강상담을 실시해 건강도 챙길 수 있다.

합창단은 연간 2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며, 지난해의 경우 ‘양평 합창페스티벌’과 ‘실버문화제’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합창단은 김휘림 아세아연합신학대학 교수가 지도하며, 합창을 통한 건강증진, 치매예방, 우울감 해소 등 행복한 여가 활동을 도모한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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