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차원 2월 문화행사 연기
포스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차원 2월 문화행사 연기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1.29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VD영화상영과, 키즈콘서트 ‘리를뮤지션’ 잠정 연기
포스코 본사 전경
포스코 본사 전경

포스코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2월 계획한 영화 상영과 키즈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의 예방 차원에서 다중 이용 시설인 포항효자아트홀의 신중한 운영이 필요해 긴급하게 시행하는 조치다.

잠정 연기된 문화행사는 DVD영화상영(1월29일~2월6일)과 키즈 콘서트 ‘리틀뮤지션’(2월15일)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행 경과를 주시해 단계별로 체계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의 최종 상황 종료 발표 후 공연 재개와 함께 더욱 풍성한 공연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