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식량산업기반 획기적 ‘육성’
남원시, 식량산업기반 획기적 ‘육성’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0.01.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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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생산비 절감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식량산업기반을 획기적으로 탈바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벼 공동녹화장 공모에 운봉농협이 선정됨으로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무인헬기 지원 공모에도 춘향골 농협이 선정돼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스마트 농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농촌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쌀 생산비 절감 농기계 구입 지원에 자체사업으로, 10억원을 확보해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동력살분무기 등 14종의 농기계를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자연환경 보전과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서 14억5000만원을 들여 7600여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를 공급했다.

또 병해충 예방과 건묘를 생산해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충에 큰 도움을 주고 생산 농가들의 안정적 영농과 농산물의 유통망 확충을 위해 두레 들녘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에 2억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해 고품질쌀 적정생산을 위한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등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등 산간부, 중·평야부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벼 품종 발굴을 위한 우량종자 채종포에 40㏊ 8000만원, 소규모 육묘장 30동 3억원, 곡물건조기 30대 4억5000만원, 볏짚환원사업 1억9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영농기반 시설을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고품질쌀 적정 생산에 무, 배추, 고추, 대파를 제외하고 논 타작물 재배필지와 지난해 벼 재배필지를 대상 논 타작물 재배 지원에 298㏊ 10억1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쌀 적정 생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참미’는 지난해 343ha 전 면적 GAP인증을 획득했고, 3억4400만원을 들여 생산에서 유통까지 일괄로 육성된다. 안정적인 유통을 위해 관내 농산물가공업체인 GMF와 남원농협RPC와 MOU를 체결, 연간 1500톤 이상 고품질쌀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시는 가을철 공공비축미 수매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해 올해 농업용지게차 30대를 지원할 수 있는 3억원의 자체 예산도 확보, 농업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량산업은 농업의 기초 품목이자 남원 경제의 핵심적인 산업”이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시는 앞으로도 농산물 생산과 유통망을 확충해 농업·농촌 경쟁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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