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포인트몰 리뉴얼 오픈
현대카드, M포인트몰 리뉴얼 오픈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1.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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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M포인트몰을 리뉴얼 오픈했다.(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M포인트몰을 리뉴얼 오픈했다.(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M포인트몰을 리뉴얼 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M포인트몰은 현대카드 사용 시 적립되는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이다.

우선 새로운 M포인트몰은 이용자의 소비 패턴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준다. 최근 현대카드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나이, 직업, 취향, 소비 습관 등 고객의 결제를 이끌어내는 수천여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하는 툴 ‘D-Tag’를 자체 개발했다.

현대카드는 이용자의 월별 카드 결제 데이터와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태그에 다양한 정보를 결합해 고객 취향을 파악한다. 또 고객이 최근 관심을 가진 상품이나 보유 포인트로 살 수 있는 상품 등을 파악해 최적화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M포인트몰은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지닌 이용자들을 위한 ‘셀렉티드샵’과 ‘프리미엄 카드 회원 전용관’도 운영한다. 셀렉티드샵 섹션에서는 빅뱅 GD와 나이키가 협업해 만든 스니커즈와 뉴욕의 대표 스트릿 브랜드들의 한정수량 상품 등 특별한 상품과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프리미엄 카드인 레드와 그린 전용관을 각각 운영하고 프리미엄 카드 전용 상품과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의 편리한 쇼핑을 돕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선 이용자가 푸시 알림 수신 기능을 설정하면 다양한 쇼핑 혜택은 물론 주문과 배송 상태, 장바구니에 넣어둔 상품의 재고 소진 예정 사항까지 알려준다. 또 매달 정기적으로 주문하는 생필품 등은 정기 배송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M포인트몰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특별한 취향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고객들의 개인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더욱 편리한 쇼핑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카드는 M포인트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M포인트몰 슈퍼핫딜 페스타 오픈 새단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