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데이 스킨 '클린 앳 세포라' 마크 획득
새터데이 스킨 '클린 앳 세포라' 마크 획득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1.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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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벤·설페이트·미네랄오일·포름알데히드 등 50여개 유해 성분 미포함
새터데이 스킨 아이크림(사진=새터데이 스킨)
새터데이 스킨 아이크림(사진=새터데이 스킨)

새터데이 스킨(Saturday Skin)은 미국 세포라의 ‘클린 앳 세포라(Clean at Sephora)’ 마크를 최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세포라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매장이다.

‘클린 앳 세포라’는 미국 세포라가 클린 뷰티 화장품에 부여하는 인증 마크다. 미국 세포라는 2018년 클린 뷰티 기준을 신설해 파라벤, 설페이트, 미네랄오일, 포름알데히드 등 50여개 유해 성분을 포함하지 않으면서 합성향의 함유율이 1%미만인 제품을 대상으로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새터데이 스킨은 피부 유해 성분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성분만을 함유해 세포라의 까다로운 인증 기준을 통과하며 모든 제품에 ‘클린 앳 세포라’ 마크를 획득했다. 새터데이 스킨은 앞서 지난해 12월, 미국 유명 백화점 블루밍데일 내에서도 ‘클린 뷰티’ 브랜드로 선정됐다.

새터데이 스킨은 자극적인 기능성 화학 성분의 사용을 배제하면서도 뛰어난 제품력과 기능성이 장점이다. 특히 독자 개발 성분 ‘CHA-7es Complex’으로 안티에이징 효과를 한층 높였으며, 15가지 식물과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까지 더해 보습·미백·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CHA-7es Complex’는 피부 성장인자로 알려진 다양한 펩타이드를 최적으로 조합해 피부 흡수와 효능을 높인 독자 성분이다. ‘CHA-7es Complex’는 피부 리듬을 균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안색 개선, 탄력 강화 등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백양이 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클린뷰티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클린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