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위대, 홍보물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
日자위대, 홍보물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0.01.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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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육상자위대가 공개한 홍보 영상물 중 일부. (사진='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하는 육상자위대' 캡처)
일본 육상자위대가 공개한 홍보 영상물 중 일부. (사진='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하는 육상자위대' 캡처)

독도를 일본 영토로 분류한 일본 육상자위대의 홍보 영상이 최근 공개된 것으로 28일 파악됐다. 

일본 육상자위대는 유튜브 채널에 지난 1일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하는 육상자위대’라는 제목으로 21분40초짜리 분량의 홍보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일본이 약 6800개의 섬으로 구성됐다고 소개하며 도서 방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는데 이때 화면에 나오는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분류된 것처럼 표기돼 있다.

음성 해설이나 자막에서 독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지도상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되면서 영상을 본 한국인들은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인식을 확대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매년 발간하는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5년간 이처럼 주장해왔다. 이에 이런 인식을 전제로 영상이 제작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이 영상물은 19만1600회 이상 조회됐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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