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 전국 최우수
경기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 전국 최우수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0.01.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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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공정·청렴 전 분야 혁신적 반부패 성과 달성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1등급)’를 받아 2년 연속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우수 등급(2등급)을 받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는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진행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는 전국 2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권익위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의 각 기관별 성과보고서를 제출받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 부패방지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22개 소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권익위는 최종 지표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등 총 5개 등급을 기관별로 부여했다. 도는 이번에 모든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도는 이재명 도지사의 반부패 정책의지에 따른 ‘공정’이라는 도정 핵심가치가 도정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반부패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