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검사와 여선생’ 변사극 공연
철원, ‘검사와 여선생’ 변사극 공연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0.01.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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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철원군청소년회관서...전석 무료
검사와 여선생 포스터(철원군)
검사와 여선생 포스터(철원군)

강원 철원군은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갈말읍 지포리 청소년회관 공연장에서 ‘검사와 여선생’ 변사극 설 특선공연이 무료로 열린다고 27일 전했다.

1948년 윤대룡 감독의 작품이자 무성영화인 ‘검사와 여선생’은 그때 그 시절의 진한 향수를 담은 생생하고 추억이 서린 특별공연이다.

진행은 이 시대의 마지막 변사로 평가받는 최영준(KBS 개그맨)의 화려한 변사극과 남자 송가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수 조명섭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온라인을 통해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전예매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