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식중독 예방으로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자 ‘2020년 식중독 예방 홍보 달력’을 제작·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달력은 오는 2월7일까지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730개소에 배부되며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함께 이뤄진다. 더불어 현장에서 식품 취급관리, 영업장 위생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손님맞이 친절교육도 병행된다.

식중독 예방 홍보 달력에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가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예방 수칙, 월별 주요 발생 식중독 안내 등 식중독 예방관리 자료를 수록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홍보 달력을 통해 영업주와 종사자에게 시기별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써 효과적인 식중독 예방으로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항상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예산/문유환 기자

문유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