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 기탁
포스코건설이 지난 23일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성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지역 기업으로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장학사업과 사회배려계층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도 그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 본부장은 "매년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 서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0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