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차단' 충북도, 작년 야생멧돼지 1만3000여마리 포획
'돼지열병 차단' 충북도, 작년 야생멧돼지 1만3000여마리 포획
  • 이고운 기자
  • 승인 2020.01.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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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충북도가 작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야생멧돼지를 1만3000여마리 포획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시종 지사가 멧돼지 포획 확대를 주문한 작년 10월 이후 이달 23일까지 5개월 동안 9646마리의 야생멧돼지가 잡혔다.

이는 돼지열병 차단 차원으로 야생 멧돼지 개체 수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으로, 작년 1∼9월 잡은 멧돼지(3857마리)까지 포함하면 1만3503마리에 달한다.

총 포획 목표(1만6383마리)의 82.4%다.

지역별 포획 마릿수는 충주 1994마리, 영동 1841마리, 단양 1592마리, 옥천 1501마리, 괴산 1488마리, 청주 1382마리, 보은 1330마리, 제천 1264마리, 음성 699마리, 진천 308마리, 증평 104마리 순이다.

도내 상설 포획단은 96개 반 385명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서식 밀도(1㎢당 4.8마리) 기준으로 도내에 서식하는 멧돼지는 3만2765마리로 추산된다.

도는 다음 달까지 이를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lg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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