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양천사랑복지재단 통해 2000만원 설 선물 전달
KB증권, 양천사랑복지재단 통해 2000만원 설 선물 전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1.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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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제공)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서울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지난 22일 KB증권으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설 선물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2014년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다양하게 양천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왔다.

특히 2017년부터는 설과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들을 비롯해 홀로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위해 ‘情 든든 KB박스’를 직접 만들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로 4번째인 ‘情 든든 KB박스’는, 지난 20일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40명이 모여 명절음식 및 건강보조식품 등의 물품을 담은 KB박스 300박스를 정성껏 제작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KB증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KB증권이 준비해 주신 ‘情 든든 KB박스’가 이번 설 명절에 어려운 소외계층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